선교행정 연구소/선교 포럼

불교권 선교포럼_효과적인 복음전도 방안

임도마 2024. 12. 3. 18:13

태국 치앙마이에서 12월 3-6일까지

 

베트남의 장례문화와 승려 틱낫한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복음 전도 방안

임도마

 

베트남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과 같이 대승불교권(Mahayana)으로 알려져 있다. 부처 열반 후에 불교가 인도 대륙 대부분의 지역으로 전파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유한 재가 신자나 왕족들의 후원으로 사원제도가 정착하고 출가자들의 생활이 안정되었다. 그 후, 출가수행자들이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현학적인 교학 연구에만 몰두하여 불교 본연의 임무인 중생 교화를 등한히 하게 되었다. 이에 재가 신자들과 그들을 지도하던 일부 출가수행자들이 중심이 되어 B.C, 1세기 무렵 새로운 신앙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대승불교의 시작이다.

대승불교는 과거불 사상에서 시작하여 미래불 사상(미래에 미륵불이 출현해서 석존 대신 중생을 구제한다), 내세불 사상(서방정토의 아미타불), 사방변만불 사상(세상 사방 어느 곳에나 붓다가 가득 차 있다-비로자나불), 내재불 사상(붓다는 현재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한다)까지 발전하였으며 대중 구제에 중점을 두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보살이라는 새로운 이상상(理想像)을 만들었다. 보살이란 원래 보리살타를 줄인 말로 이는 산스크리트어의 Bodhisattva를 한문으로 옮긴 것이다. ‘보리는 깨달음, ‘살타는 중생이란 뜻으로써 깨달음을 구하는혹은 깨달음 속에 있는 중생이란 뜻이다. , 깨달음의 경지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수행과 함께 끊임없이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최상의 과제로 삼는다. 부처님은 오직 석가모니불과 미래에 등장할 미륵불만이 있다고 했으나 대승불교에서는 지장보살, 관음보살 등 수많은 보살을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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