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교사 양성 연합국제훈련원
선교 사역/베트남선교회 2011-11-10 12:01:41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원(AMITC)(가칭) 설립 개요
(Asia Missionary 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1. 개설 동기와 목적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국가로서 인도차이나 5개국 가운데 교통이 편리하고, 출입국 절차가 가장 자유로운 나라이다. 인도차이나 국가의 지난 수십년간의 선교 사역 기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렇다 할 현지인 선교사 훈련이나 파송 실적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태국을 제외한 여타 국가들에서 기초적인 선교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국제적인 훈련(타문화 및 현장 체험)을 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훈련 기관이나 센터도 없는 상황에서 이미 인프라 기반이 형성되어 있는 태국의 촌부리 센터를 통해 국제훈련과 현장 체험 사역을 병행하게 된다면 비용과 시간, 그리고 사역의 효율성을 가장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촌부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의 선교사 양성을 위해 각국의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훈련생과 강사들을 공유하면, 각국에서 온 훈련생들을 통해 종족어와 함께 각국의 기초언어 훈련이 이루어지고, 또한 영어를 공통 언어로 훈련할 수 있다. 이같이 태국의 촌부리센터를 활용하여 아시아 국가의 선교사 양성을 위한 국제훈련센터를 개설하는 것은 현장 선교사역자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태국 김정웅 선교사님이 이 센터 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촌부리 센터를 아시아 국가의 선교사 양성을 위한 국제 훈련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것을 동의해 주셨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목적이 있다.
1) 인도차이나 선교를 수행할 선교사를 양육하는 훈련원.
2) 종합적인 선교사 훈련원(Cross-Cultural Missionary Training Center)으로서 이론 훈련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사역을 병행하여 훈련 한다.
3) 각국의 문화와 종교적 배경, 그리고 교회적 특성을 배우고 훈련하도록 하는 초문화, 초인종적 선교 훈련이 될 것이다.
4) 아시아 국가들이 진정으로 원하며 필요로 하는 선교 사역과 사역자를 배출하게 될 것이다.
5) 현지 선교센터(Local Mission Center)를 현지인들이 자국에 세워 운영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2. 센터 개설 멤버 및 이사진
촌부리 센터는 태국 정부의 인가를 받은 기관이다. 이 센터를 통해 비자를 받으므로 각국의 사역자들이 연합할 수 있는 길이 열려져 있다.
훈련센터 대표 : 김정웅 선교사 (GP)
훈련 디렉터 : 임도마 선교사
후원 이사장 및 이사 :
3. 개설 시간표 및 운영안
선교사 훈련은 각국에서 실시되었을 것이다. 각국의 기본 훈련을 마친 예비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 훈련은 3개월 코스로 열리며 전체 30명 정도의 훈련생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합숙 형태로 아침 5시 30분 새벽기도로부터 시작되는 영성훈련, 영어훈련, 현장 실습이 이루어 질 것이다.
센터의 과정 개설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각국에서 기초훈련을 시행한다.
2)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국제훈련원으로 입소하여 과정을 개설한다.
(태국 입출국 티켓은 훈련생이 준비하고, 센터 훈련비 1인당 US $3,000 예정)
-행정실, 도서실, 남녀 기숙사 준비
3) 1차 훈련으로 30명 훈련 예정
-커리큘럼 및 강사 준비 (2012년 3월경 국가별 사역자 회의를 통해 확정 예정)
-훈련생 서류 접수 (2012년 5월말까지 예정 입소자 서류 제출)
4) 사역자 정기회의
-매월 이메일을 통한 통신회의와 분기 1회 정기 회의를 가진다.
4. 개설상의 예상 문제점들 (기도제목)
1) 각국 현지의 선교 기초훈련의 질이 다를 수 있다.
2) 각국의 재정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다. 현지의 한인 사업가나 교회들의 지원이 필요하다.
3) 한국 선교사들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을 것이다. 꼭 필요한 사역인가?
이런 상황에도 센터를 운영해야 할 이유는 현지인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넣어 현지 복음화의 책임을 본인들이 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 복음화의 책임을 같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훈련이 시작된다면 3년 이내 각국이 한인 선교사의 손이 아닌 자국 선교훈련 센터 자립에 성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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