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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선교 사역/태국 촌부리 선교센터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162

by 임도마 2025. 3. 28.

< 돌아보는 태국선교의 삶 (162) >

주태 시니어 치앙마이 모임

주태 시니어 제3차 모임이 치앙마이에서 2017111(12:00)~3(14:00)까지 참가자 전원이 자유로 발제하며, 참가 대상은 태국 현지 사역 20년 이상된 시니어 선교사 부부가 모였다.

첫째 날인 11112시 점심은 정석천 선교사가 마련한 삼성컴퓨터 교육장 방문 후, 학교에서 준비해 준 점심식사를 하였다.

오후 3시에는 거의 백두산 높이와 같은 도인타논을 차로 올라가서 2시간 정도 산장 일주 산행을 하며 그간 못하던 등산을 모처럼 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산 중턱에 있는 도인타논리조트에서 김문수 선교사님이 제공하는 저녁을 잘 먹고, "ASEAN과 태국 선교"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고, 시원한 산장의 밤을 즐겼다.

필자에게는 40년 이상을 태국에 살면서도 이런 높은 산이 있다는 것도 잘 모르고, 겨울인데도 눈이 없는 높은 산길을 걸어 보는 것을 오랜만에 해보는 축복이었다.

2일에는 치앙마이 룽아룬리조트 온천장에서 그간의 피로를 다 풀고, 새 출발할 수 있는 새 힘을 가지게 되었다.

둘째 날, 치앙마이 시내 점심은 조준형 선교사가 대접했고, 15시 룽아룬 온천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18시 저녁식사(신홍식 선교사 대접), 20시 교제와 나눔으로 마무리 했다.

셋째 날, 아침 8시 리조트의 아침 식사, 10시 교제 및 나눔, 12시 점식 식사(라후 부족선교회 박윤식, 이형국 대접), 김주만 다과 대접(도인타논에서), 김농원(룽아룬에서).

 

참가자 명단과 수고해 주신 분들에 대한 참가자의 소감 일부를 나눕니다.

이번 모임의 참가자는 신홍식, 이순영. 김정웅. 조준형. 이명화. 박윤식. 박명순, 정석천. 신병연. 김문수. 조영미. 김농원. 강명선(둘째날 저녁만 참석). 이반석. 이데비. 이형국. 추승주, 김주만. 박경화 (117, 219)

 

지난 23일동안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시니어 선교사님들과 교제를 나누고 "아세안과 태국 선교"라는 주제로 함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국 선교사로서 앞서 이 길을 걸어오신 선배 선교사들의 선교신앙을 배울 수 있는 것은 큰 자랑이요, 감사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면서 20년 이상 태국 선교사역을 섬겨온 시니어 선교사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이분들을 잠시나마 곁에서 배우고,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북태에서 김문수 선교사님과 여러 선교사님들이 식사 대접과 차량 서비스로 모임을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반석/이데비)

 

여성 선교사님들의 열띤 태국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식사와 교통편으로 협력해 주신 여러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니어 선배들의 성숙함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만남에서 더 큰 성숙과 배려, 그리고 동역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넘치는 모임이 되길 기도합니다. 역시 사귐은 자주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1,2,3회를 만나니 시니어 모임이 점점 더 공감대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 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도인타논 산타기 동행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겨울 체험한 것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온천욕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 정말 영육간 쉼을 누리게 된 것과, 아울러 북태 지역 선교사님들과도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려요.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을 섬기시느라 수고하신 김문수 선교사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영육간 강건하시며 다음에 또 기쁜 마음으로 만나기를 원합니다.(이데비)

 

함께 누린 23일의 행복했던 순간들, 환상적 추억들, 무아지경의 휴식,

시청각의 새 지식+, Family of God의 사랑 나눔 기회. 저의 삶에 풍요를 가져왔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물질을 쓰시며 수고하신 김문수, 조영미 선교사님 내외분과 협력하신 선교사님들의 아름다운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힘드셨고 피곤하실텐데 휴식을 취하시고 Re_Freshment 되시기 기원합니다.

 

 

촌부리 이야기 PDF (6, 49, 84-162, 172, 196번)

01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사_표지 6,49,84-162,172,196_compresse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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