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편지
선교 사역/선교 매거진 2011-08-05 04:18:35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는 도마,화평 기도편지
은혜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더 이상 아이라 하지마세요!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렘1:4-8)” |
지난 8월 첫 주 천안에서 열린 선교한국 2004대회에서 많은 청년들이 선교 헌신을 했습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 앞에 헌신을 주저하는 이유는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모른다”는 인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온전한 헌신에 이르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아이라는 우리의 핑계가 어쩌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는 아이라 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며 우리와 함께하여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더 이상 우리는 아이라는 핑계로 우리의 헌신을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참된 헌신을 해야 합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은 아브라함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이며, 오직 사랑하는 독자 이삭만이 그의 인생의 유일한 희망이요 전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유일한 희망인 독자 이삭을 하나님이 번제로 드리라고 했을 때, 우리는 아브라함의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헌신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내어 놓을 수 없었던 가장 귀중한 것을 주님께 내어 놓는 헌신을 아브라함에게서 배웁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며 아끼는 그것을 내어 놓으라 말씀하시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께 내어 놓은 아브라함의 헌신은 다른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써 모은 재물, 너무 아까워 나눌 수 없었고, 가진 것이 없어서 나눌 수 없었던 그 재물을 생활비 전부를 연보궤에 넣은 과부의 헌신을 통해 배웁니다. 주님은 과부의 헌신을 보고 계셨습니다. 당신의 생활비 전부를 내어 놓으라 말씀하시면 우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더 모으면, 좀 더 자라면, 좀 더 가진 후에 드리겠다며 헌신을 미루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버리고 이제 더 이상 “나는 아이라 할 줄 모른다“고 말하지 맙시다. 그래서 주님이 원하실 때 어디든 가며, 무엇이든 행하는 성숙한 헌신자가 됩시다. |
복음은혜교회 소식 |
교회와 가정으로 사용하던 임대 주택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옮겨야 합니다. 예배와 생활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 기도해 주십시오 - |
1. 영어와 미용을 가르칠 단기선교사를 보내어 주옵소서. 2. 복음은혜교회 성도들이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
동역자되어 함께 기쁨을 나누기 원합니다. |
'도마 이야기 > 선교 매거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7월 선교편지 (0) | 2022.10.11 |
---|---|
2004년 9월 선교편지 (0) | 2022.10.11 |
2004년 7월 선교편지 (0) | 2022.10.11 |
2004년 6월 선교편지 (0) | 2022.10.11 |
2004년 5월 선교편지 (0)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