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편지
선교 사역/선교 매거진 2011-08-05 01:25:45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는 도마,화평 기도편지
은혜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소 식
동역자님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간구한 기도의 제목마다 하나하나 응답하고 계시는 것을 섬기는 영혼들을 통해 보게됩니다. 지난달과 이번달에는 변화하는 영혼들로 인해 특별히 영혼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더 가지게 하셨고 기도에 깨어 있게 하시는 일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한주에 한명씩 주님을 영접하며 자녀가 되는 은혜를 보여 주시고 이 영혼들이 변화하도록 기도 제목을 통해 기도해 주셨던 동역자님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영혼들이 주의 자녀로 든든히 서기까지 더욱 이 영혼들을 위해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함으로 동역자님께 부탁드립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영혼들을 보며 기뻐하며 저는 주님께서 칠십인의 전도자를 보내신 후 그들이 기뻐하며 돌아와 보고하던 때 그들에게 하시던 말씀을 되새겼습니다.
"1 이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17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10:1∼20)
저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혼 구원으로 인해 기뻐하라는 말씀은 저들을 통해 오직 영혼 구원만이 참 기쁨이요 영광임을 더 깊이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2:19∼20)
일찍이 사도 바울도 이러한 고백을 했었음을 보며 저들이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기에 그들이 변화되기까지 모든 것을 견디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이 자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의 강림하실 때까지 영혼의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되는 것을 기뻐하는 저희와 동역자님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저들은 우리의 영광입니다.기도해 주십시오.
1. 새로이 주를 영접한 린과 비에게 굳건한 믿음 위에 설 수 있도록 주변의 가족, 친구, 급우 등 모든 좋지 않은 사탄의 환경과 성경공부, 기도공부 시간을 빼앗는 시간부족의 여건들을 파하시고 믿음의 삶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단기선교사로 돕고 있는 혜린 자매와 더불어 교제하는 학생들이(린,짱,주인,펑,빈) 공부 시간에 자매를 통해 전해지는 간증들과 복음 증거를 통해 변화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교회 출석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던 릴리(풍)가 이번에는 영국에서 온 신앙인과 사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전하고 생명있는 신앙인의 관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매주 토요일 저녁 중보기도 모임을 작은 예배 모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예배 모임을 통해 참된 예배를 경험하고 진리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 자매들을(펑, 하, 완, 히엔, 빗)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5. 한국어 동아리를 시작했습니다. 이 동아리를 통해 교제하는 학생들에게 삶으로 신앙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저희 가정을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주사 주의 사랑의 복음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6. 한국어 캠프로 만난 한국 학생들과 베트남 학생들간의 E-mail을 통한 교제가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지속적으로 깊이 이루어져 복음이 증거되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7. 기후가 본격적인 건기에 들어가면서 작년보다 더 무더워지는 날씨에 학생들과의 교제와 가르침에 지치지 않도록 육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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