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보는 태국선교의 삶 (102) >
예술 사진작가 박영춘 집사 방문
예술 사진작가이신 박영춘 집사님께서 촌부리를 방문해 초기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찍어 주셨다.
그는 미세한 곤충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높은 산에 올라가 순간의 찰라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찍은 작품들 중에 좋은 사진을 찾으면 그 사진으로 전도지를 만들어 전도하시곤 했다.
그는 옛날 필름을 사용할 때 한 섬의 필름을 찍으면 맘에 드는 사진은 겨우 한 두장을 얻는다는 분이, 예능 기증자로 태국 선교를 오신 것이다.
은혜의 집에 오셔서 우리의 한국 공연을 이야기 하니, 각자의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은 물론 특별한 기도제목들을 기록한 기도 엽서를 만들어 한국교회 방문시 개교회의 기도 동역자들에게 명함처럼 드려 성경책에 꽂아 놓고 계속 기도를 부탁하는 용도로 만들어 주셔서 잘 사용했다.
초기에 찍은 사진들과 준공식 때 찍어 준 걸작들은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 잡초나 갈대들도 예술가의 렌즈에 잡히면 멋진 작품들이 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의 눈에는 모두가 걸작품으로 보여지는데, 우리 자신들이 혹시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귀하면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걸작품들인데 우리가 귀하게 대하고 또 저들이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주어 모두가 그리스도의 것이요 걸작품들인 것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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