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보는 태국선교의 삶 (77) >
Reproducing stage!
아무리 훌륭한 가문일지라도 자녀손이 끊기면 대를 이을 후손이 없듯이, 교회도 재생산이 끊임없이 일어나야 소망이 있고, 살아 있는 주님의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때 선교사는 이미 Prompter가 되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띄지 않고, 이미 무대 뒤로 사라져서 주연 배우가 된 선교 현장의 목회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다가, 대사가 막혔을 때 살짝 대사를 읽어 주는 역할로 만족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본다.
1. Inter-district missionaries
태국은 기독교 선교가 1828년부터 192주년이 된 현재도, 인구의 99%가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상태인데, 현재 있는 교회들이 다 깨어 일어나 주변의 경계를 넘어 복음화하는 일에 힘쓸 때, 자신들의 교회도 성장하게 될 것이다.
태국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Congress를 통해 모든 교회들이 깨어나, 이웃 지역 전도와 교회 개척을 힘쓰는 것은 감사하나, 더욱 힘을 내고 전도 훈련을 강하게 받아 복음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2. Inter-tribal Missionaries
태국은 46개 부족들이 있고, 대부분 국경 지역에 많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용이한 태국교회들이, 인근의 산지 부족들을 위한 선교사를 파송해서 복음과 생활의 실제적인 도움들을 주고, 교인들도 함께 인근 산지 부족들 교회 개척과 성장에 직접 참여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북태 산지족들 교회를 전도하는 선교사들도, 빨리 태국 교회 지도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직·간첩으로 참여하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3. International Missionaries
주님의 지상명령은 ‘오직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지상명령에 따라, 태국 교회들이 세계선교의 주체가 될 때라야 성장한 교회, 축복 받은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오래 전에 브루나이에 선교사를 파송한 역사도 있는데, 선교비가 없어서가 아니라, 선교사로 헌신한 자가 없어 끊어지게 된 경험이 있다.
이제라도 안디옥 교회처럼 가장 중심이 되는 바나나와 바울을 선교사로 선정하여, 금식하며 파송하는 교회가 될 때, 모교회가 더욱 견실하게 서게 될 것이다.
Understanding Pioneer
Nurturing Parent
Developing strategy Partner
Expanding Participant
Reproducing Prompter
선교사는 같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세례요한과 같은 정신으로 점점 사라지는 것을 즐거움으로 알고, 선교지 교회가 잘 자라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곁에서 보는 것을 큰 기쁨으로 삼게 되고, 선교사가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지는 날을 기쁘게 기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성령의 권능으로 능치 못할 것이 없게 되기를 바란다.
'도마 선교 사역 > 태국 촌부리 선교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79 (0) | 2025.05.06 |
---|---|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78 (1) | 2025.05.06 |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76 (5) | 2025.05.05 |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75 (2) | 2025.05.05 |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74 (1) | 202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