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 베트남 선교의 어제와 오늘

지피 베트남 선교의 어제와 오늘_2016년 VDF 20주년 포럼 

선교행정연구소/선교 자료  2016-06-26 2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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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GP) 베트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I. 지피베트남의 어제

  지피(GP: Global Partners)선교회의 역사를 살피면서 지피베트남의 어제를 살펴본다. 
1. 지피(GP)선교회
  지피(GP)선교회는 국제선교협력기구(KIM)에서 독립했던 한국지구촌선교회(KGM)와 해외협력선교회(PWM)가 1999년 5월 통합 창립한 초교파 파송선교단체이다.
  1) 지피선교회 사명선언문

  마지막 시대의 선교를 이끄는 공동체로서 창의적 선교전략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현지의 지도력을 개발함으로 지구촌을 신속하게 복음화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2) 지피선교회 국제헌장의 창립 선언문

  한국 교회의 선교 전통을 계승하고,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려는 일념으로 한국지구촌선교회와 해외협력선교회는 하나의 국제적인 선교회로 통합하여 지피선교회를 창립하며, 단순히 두 선교단체의 통합이라는 명분을 넘어 한국교회의 과거 80여년의 선교역사를 회고하며 과거의 장점을 계승하고 부족했던 점들을 시정하므로 마지막 시대의 한국교회의 올바른 선교를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새 출발하는 선교
  GP선교사들은 과거의 한국선교에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인정하고, 뼈아프게 뉘우치고 회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것을 선언한다.
◊ 지도력을 양성하는 선교
  지나간 세대의 지도력의 빈곤과 권위주의적 지도력, 계승되지 못한 지도력 등이 낳은 아픔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도록 성경적이며 주님의 뒤를 따르는 지도력을 개발하고, 세워주며, 후계자를 양성하는 일을 위해 파송 전후와 계속적인 지도자 훈련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는 선교
  GP선교회는 사업 위주나 막대한 선교비가 투자되는 사역보다 실질적인 영혼들을 건지고 양육시켜 재생산하는 일군들을 키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 희생과 헌신적 삶의 자세
  우리의 선배와 동역자들이 선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후원이 뒤따르지 않는 상황에서도 피눈물 나는 희생과 주님께 향한 헌신을 통해 오늘날 한국선교가 되었음을 인정하며 자칫 타산적이고 안일하며 이기적이기 쉬운 이 시대의 선교사들이 과거의 헌신과 희생을 소중한 유산으로 받아 계승하여야 함을 선언한다.
◊ 깊은 영성을 갖춘 선교사
  선교의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선교사의 영성 문제임을 인정한다. GP 선교사들은 기도와 말씀중심의 경건생활보다 다른 사역들을 앞세우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복음의 기쁨을 누리는 거룩하고 충성된 선교사들이 될 것을 선언한다.
◊ 교회 중심의 선교
  선교는 교회에게 주신 사명으로 교회 없는 선교는 무의미하며 선교 없는 교회는 불순종하는 교회다. 우리는 철저하게 교회를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 교회를 근거로 하고, 모든 선교의 전략과 사역들을 통해 성경적인 토착교회를 세울 것을 선언한다.
◊ 협력과 네트워크
  우리는 지상의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한 몸임을 믿는다. 마지막 시대에 지구촌 복음화의 대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나 경쟁관계를 떠나 GP공동체는 국내외 모든 교회와 선교단체들간의 폭 넓은 협력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 나눔의 공동체
  초대교회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 필요를 따라 소유를 나누며 공동체를 이루었듯이 우리 선교사들도 구체적으로 선교비와 우리의 가진바 모든 것들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나눔의 공동체를 이루어 갈 것을 선언한다.
◊ 종이 되는 선교
  우리는 주와 선생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선교지의 영혼 구원과 진정한 협력을 위하여 우리도 먼저 주와 그들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을 믿는다. 이런 삶은 주님께서 친히 보여 주신 성육신의 삶이요, 선교였던 것을 믿으며 그런 성육신적 삶과 종의 자세로 섬길 것을 선언한다.
◊ 현지 지도력 개발
  우리의 선교철학은 현지 지도력을 개발하고 저들에게 지도력을 넘겨 사역을 계승하도록 하는 것이다. 성경적인 토착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역의 초기부터 선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선교사 아닌 현지인과 더불어 지도력을 공유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지도력을 이양할 것을 선언한다.
◊ 지구촌의 선교화 비전
  우리는 2/3세계를 비롯한 모든 족속들의 선교에 대한 각성과 분발이 없이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온전하게 실천할 수 없다. 한국 자생 선교단체인 GP선교회는 우리의 선교지는 물론 지구촌의 모든 족속들 속에 선교 세력과 지도력이 일어나도록 구체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선언한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교
  우리의 삶과 선교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GP공동체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할 때 존재 가치가 없다. 주님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지배하고 압도하며 주장하는 선교를 최선을 다해 추구할 것을 선언한다.

2. 지피베트남의 출발

  KIM때인 1970년대부터 선교사 파송을 시작해 지피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러시아를 중심으로 많은 선교사를 보냈지만, 1995년 12월이 되기까지 한명의 선교사도 베트남에 파송하지 못하고 있었다.
  1) 지피베트남 선교 사역의 시작
  그런 가운데 지피베트남의 첫 사역자인 이사야 선교사 가정이 1996년 1월 베트남에 부임했다. 공산화 된 베트남에서 선임도 없이 시작된 이 선교사의 첫 선교사역은 선교사 신분 노출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한국어 교수의 캠퍼스 사역이었다.
  수년이 흐르는 동안 외롭게 사역해 오던 지피베트남에 두 번째 사역자로 임도마 선교사 가정이 1999년 3월 임지에 도착해 이사야 선교사의 한국어 교수직을 이어받아 캠퍼스 사역을 시작했다.

  2) 지피베트남과 VDF
  지피베트남의 역사는 VDF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VDF가 2015년에 설립 20주년이 되었고, 지피베트남은 베트남선교 19주년이 되었다.
  지피베트남의 사역자들은 VDF의 임원으로 많이 활동했고, 인도차이나 5개국 한인선교사 대회를 비롯한 각종 중요한 행사들에서 선교단체 파송자로서의 공동체조직의 경험을 남김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해 왔고, 지역연구, 자료개발 등 각 분야에서 VDF에 적극 협조하며 함께해 왔다.
  특히 지피베트남은 초기 VDF에 가입한 유일한 선교단체로 단체 파송 선교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교단, 개교회 파송의 선교사들에게 선교단체 파송 선교사들이 파송되기까지 거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었고, 개교회 파송으로 공동체가 없는 독립군과 교단 파송이지만 1 unit 밖에 없는 선교사와 연합하여 사역하는 조직결성을 시도하였고, 훈련, 신학교육 등 동일한 사역 분야의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사역할 수 있었다. VDF는 이런 협력사역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기초가 되었다.

  3) 지피베트남의 초기 선교전략
  비록 캠퍼스 사역을 하는 두 가정밖에 없었지만 지피베트남은 1999년 4월 지피선교회의 사명선언문에 명시된 목적에 따라 현지지도력개발을 실현하고자 베트남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선교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베트남의 연령별 인구 분포를 그리면 단지형이 되어 젊은 연령층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통계를 통해 대학생들을 중요한 선교대상으로 보고 캠퍼스 사역을 중심으로 한 평신도 지도자개발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평신도 지도자개발을 목표로 사이공성경신학교(SBS: Saigon Bible School)를 개설하기 위해 캠퍼스, 근로자, 학원 사역으로 구성된 지피베트남 씨클로 프로젝트를 그림1과 같이 세웠다.

  <그림1. 지피베트남 선교전략(1999년-2008년 10개년 계획) 도해>

 

  이 전략에 따라 캠퍼스 사역을 위한 한국어 교수는 지피베트남 사역의 중심이 되었고, 효과적인 캠퍼스 사역을 위해 이사야 선교사는 베트남 대학생들의 니드(Needs)를 발견하기 위한 호치민지역 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분석하는 연구도 행했다.
  캠퍼스 사역을 위한 사역자의 충원이 요구되었지만, 몇 해가 지난 2004년 3월이 되어서야 지피선교회의 파송을 받은 박순종 선교사 가정이 임지인 베트남에 도착했다.

  4) 지피베트남 지역선교부 설립
  1999년 통합한 지피선교회는 파송 선교사들의 사역국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선교부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3 unit 이상 장기선교사가 파송되어 있는 국가는 지역선교부를 설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역선교부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지피베트남은 베네미 지역선교부로 출발했다.
  베네미 지역선교부는 방글라데시를 추가하여 베네미방 지역선교부가 되었다가, 베트남이 3 unit의 요건이 충족되어 2004년 8월 지피베트남 지역선교부를 설립함으로 베네미방에서 분리되었다. 이후에도 지피베트남의 새로운 선교사는 캠퍼스 사역을 위해 단기선교사로 파송되었던 한 가정뿐 이었고 오랫동안 인원이 충원되지 못했다.

  5) 지피베트남의 지역 확대
  사역자가 남부 호치민시 지역에만 3 unit이 있던 지피베트남은 2008년 1월 성결 선교사 가정이, 2009년 2월 윤이삭 선교사 가정이 북부 수도 하노이에 부임해 5 unit을 이루면서  비로소 베트남 남북지역에 사역자를 가진 지역선교부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II. 지피베트남의 오늘과 내일

  지피베트남은 2015년 8월 현재 호치민에 6 unit(단기 1 unit), 하노이 3 unit으로 총 9 unit이 사역하고 있다.

1. 지피베트남 제1차 10년(1999-2008) 선교전략의 성과

  초기 지피베트남이 세웠던 평신도 지도자개발을 위한 씨클로 프로젝트의 목표였던 사이공성경신학교(SBS)는 지피베트남 10년 선교전략의 마지막 추진단계 일정의 기간이 만료되는 2008년에 지피국제신학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첫 학위수여식을 가지게 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
  베트남 국제신학대학은 지역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목회자 재교육과, 박사학위과정을 통해 신학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베트남 국제신학대학 연혁
2004.3 베트남복음신학대학(Vietnam Gospel Theology Seminary) 개교
2006.9 지피국제신학대학(Global Partners International Seminary)으로 교명 변경 
2008.7 지피국제신학대학 제1회 학위수여식 : 석사 23명, 학사 13명
2009.7 제2회 학위수여식 : 석사 15명, 학사 30명
2009.9 하노이 캠퍼스 개교
2010.6 베트남국제신학대학(VIS: Vietnam International Seminary)으로 교명 변경 (워싱턴국제신학대학 학위 교류 협약)
2010.7 제3회 학위수여식 : 석사 13명, 학사 28명 
2011.7 제4회 학위수여식 : 박사 8명, 석사 28명, 학사 36명
2012.7 제5회 학위수여식 : 박사 4명, 석사 13명, 학사 10명
2013.7 제6회 학위수여식 : 학사 12명
2015.4 제7회 학위수여식 예정: 박사 8명, 석사 1명, 학사 34명(흐몽 종족 학사과정)

2. 지피베트남의 제2차 10년(2011-2020) 선교전략

  초기 10년간의 지피베트남 선교전략의 성과를 기본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의 제2차 지피베트남 선교전략을 수립하였다.

<그림2. 지피베트남 제2차 10년(2011-2020) 선교전략도>

 

  1) 베트남 교회의 세계선교 동역을 위한 세계선교 지도력개발
  특별히 지피베트남의 제2차 선교전략은 세계선교 지도력개발에 중점을 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교회와 성도를 대상으로 선교훈련을 통해 선교사를 발굴, 훈련, 파송, 후원함으로써 지역교회의 사명인식과 세계교회의 상황을 이해하는 현지인 지도력개발을 통해 현지인 선교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 베트남세계선교회 (VGMA: Vietnam Global Mission Agency) 창립
  선교단체 설립과 운영의 모델을 제시하며 현지인 선교단체가 설립될 때까지 현지인 지도자와 한인이 함께 운영하는 선교단체를 2011년 3월 호치민에서 창립하였고, 4월에는 이사회가 발족되어 선교훈련을 위해 선교훈련센터를 개설하였다.
  지피베트남 세계선교회의 사역 비전은 아래 그림3과 같다

.<그림3. 베트남세계선교회 사역 비전>

 

  ① 베트남세계선교회 및 이사회 연혁
2011.3 베트남세계선교회(VGMA) 창립
2011.4 호치민 이사회 구성 (한인 5명, 현지인 10명)
2013.5 하노이 이사회 구성 (한인 5명, 현지인 5명)
2015.3 베트남세계선교회 창립 4주년 기념
  ② 선교훈련센터
2011.6 호치민 선교훈련센터 선교훈련 개강 (등록 43명)
2013.7 호치민센터 제1기 선교훈련 수료식 (38명)
2013.3 호치민센터 선교사 훈련 실시 (23명)
2014.1 하노이센터 선교훈련 개강 (등록 34명)
2014.3 호치민센터 후보선교사 캄보디아 국제훈련 실시 (13명 수료)
2014.6 호치민센터 제1기 선교사 훈련 수료식(20명) 및 선교사 파송식 (13명)
2014.9 호치민센터 제2기 선교훈련 개강 (38명 등록)

 

(2) 베트남 교회의 세계선교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역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위한 선교훈련, 선교사 파송 단체도 전혀 없는 가운데 소수의 성도들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선교 사역을 위해 떠나갔다.
  이제는 베트남 교단과 목회자들의 선교 의식을 일깨워 각 교단의 세계선교 동참과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세계선교에 동원하는 도전이 필요하다.
  베트남 교회가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붐을 일으키기 위해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여 교단과 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자 한다.
  ① 베트남 북부 세계선교대회 (North Vietnam World Mission Conference)
  베트남 CMA의 남부총회보다 협력과 복음의 열정이 더 강한 북부총회를 대회 주최로 하여 2016년 10월 개최를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CMA 남부총회를 비롯해, 베트남 각 교단총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기구를 조직하고 선교훈련, 선교사 파송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려고 한다.
  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선교한국의 경험과 KWMA의 협력이 필요하다. 교단과 목회자를 세계선교에 동원할 수 있는 도전을 이끌어 내어 베트남 교회에 선교의 붐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림4. 제1회 베트남세계선교대회 기획안> 
  지피베트남은 대회 개최를 통해 베트남 교회와 성도가 한국교회와 성도들 같이 세계선교를 통해 부흥과 영적성장을 경험하고, 베트남 복음화와 아시아 복음화를 이루는 일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선두에 서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VDF의 내일도 동일한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② 선교훈련
  정기 카이로스 과정 선교훈련을 현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한다. 이 훈련을 통해 세계선교를 위해 베트남의 모든 성도가 동참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현지에 맞게 과정 내용을 조정하여 실행하게 될 것이다.   

  2) 베트남 지역사회의 지도력개발 사역
  지역 사회에서 지도력을 행사할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위해 사역을 전개한다.
(1) 비즈니스 선교 (BAM: Business As Mission)
(2) NGO 월드 투게더 베트남 (World Together Vietnam) 
(3) 지역사회 개발 (CHE: Community Health Evangelism)

 

  3) 디아스포라 지도력 개발
  한인 및 베트남인 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지도력을 개발하고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한인교회 목회사역과 다문화 가정 사역을 실행하여 선교 자원과 지도자를 양성한다.
(1) 한인교회 (빈증 주사랑 교회)
(2) 빈증 다문화 센터 

 

  4) 차세대 지도력 개발
(1) 캠퍼스 및 청년대학 사역
(2) 음악 및 찬양 사역
(3) 교수 사역
(4) 어린이 사역

 

  보라! 세계선교를 위해 달려 나가고 있는 베트남 교회의 힘찬 행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