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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선교 사역/태국 촌부리 선교센터

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140

by 임도마 2025. 3. 21.

< 돌아보는 태국선교의 삶 (140) >

익산 고현교회 맘모스 선교팀

익산 고현교회는 116년의 역사를 가진 모교회로서 익산 지역내 모든 큰 교회들은 여기서 분가해 세워진 교회들이다.

1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창훈 목사님은 충현교회 파송 리비아 선교사로 사역하셨던 경험을 살려 온 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키워 가셨다.

교회가 여러 번 갈라져서 교인들이 250명 정도 모이는 교회를 매년 여름은 해외 선교지로, 겨울 방학은 국내 전도로 온 교회가 전력을 다해 맘모스 선교팀을 잘 준비해 나감으로 당시에 교인들이 700명이 넘는 교회가 되었다.

이웃교회에서도 선교하기를 원하는 의료팀이나 고전무용팀 등이 선교에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

해외선교를 위해 태국 현지에 답사팀으로 담임 목사님과 실무팀이 연세가 많은 장로님을 모시고 와서 여유 있게 살펴 보고 가셨다.

한 달쯤 후에 본팀이 오게 되면 밤낮 없이 강행군을 해야 하므로 더 젊은 장로님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쓰셨다. 당회가 먼저 한 마음이 되어 앞장서니, 단기선교팀만도 65명이라는 맘모스 팀이 형성된 것이다.

태국에 올 때는 마침 비행기 좌석이 단체 전원이 탈 항공편이 없어서 서울과 대구, 부산 공항 출발편으로 세 팀으로 나눠서 각각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만났다.

팀의 공동 짐 개수만 64개가 넘는 큰 장비들을 동원했는데, 키보드 3, 대형 카메라도 3대 등, 아예 교회의 모든 장비들을 다 동원 하듯이 옮겨왔다.

태국 찬양까지도 태국어로 준비해 같이 부를 수 있도록 완전하게 준비를 해서 왔다.

찬양팀과 율동팀, 워십팀, 한국 고전춤, 이미용팀, 양방·한방 의료팀, 태권도팀과 축구를 좋아하는 태국 사람을 위해 전진 축구팀까지, 완전히 종합적인 선교팀들을 동원해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전도하고, 위해서 축복하고 기도해 주는 마무리까지 끝내 주셨다.

나중에 태국의 선한 목자팀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하림 양계장 견학도 시켜 주었고, 저녁예배는 아예 태국말로 찬양을 함께 할 정도였다.

귀국후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안에 컴퓨터 20대를 준비해서 PC방을 열어 중·고등 학생들이 교회 안에서 놀도록 배려를 해 주었다.

 

고현교회 전진 축구단 단기선교 부푼꿈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837

 

고현교회 전진축구단 단기선교 부푼꿈 - 주간기독신문

【익산】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겨울 새벽. 며칠 전 내린 폭설로 눈밭이 되다시피 한 익산대 운동장에 스무명 넘는 장정들이 모였다. 잠시 기도시간을 가진 이들은

www.kidok.com

 

촌부리 영상은 없지만 관심 있는 분을 위해 교회의 캄보디아 단기선교 영상을 나눈다.

https://youtu.be/ZauUrlJbX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