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와 김정웅 선교 History 164

< 돌아보는 태국선교의 삶 (164) >

쉼과 회복!

GP선교회 제2권역 선교대회가 2016년 6월에 방콕 AVANA 호텔에서 열리게 되었다.

당시 2권역 대표이신 육대주 선교사님께서 태국 지역대표이던 김동건 선교사와 협력해 GP 한국선교회 부이사장이신 신금용 목사님을 통해 고신 교단의 유명한 강사님들을 초청해 대회의 강사로 세워 주옥같은 말씀들로 시간시간 은혜의 도가니에 빠져 들어갔다.

거제도 고현교회 박정현 목사님의 저녁 집회 설교는 구수하게 한국 역사를 달달 꿰시며, 우리 선교사들의 자세가 어떠해야 함을 가슴 깊이 심어 주며, 고신 교단의 선교에도 모범을 보이는 교회가 됨을 소개해 주실 때 큰 감동을 주었다.

이학재 박사님은 대한신학대학원 대학교 구약학 교수답게, 그의 해박한 히브리어 원문을 통한 강의는 감동적이었고,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서 전국 명승지들을 다니는 남다른 취미 활동도 하셨다는 간증이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오성연 송도 뉴욕주립대 부총장님은 "창의적 선교를 위한 소학교 설립전략" 이란 주제로 선교지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제안들을 해 주셨다.

 

당시 강사로 오신 한남대학교 출신 힐링교회 노상규 목사님이 멋진 카메라도 가져와 좋은 걸작 사진들을 많이 올려 주셨는데, 지면 관계로 다 소개하지 못함이 아쉽다.

부이사장 신금용 목사님과 사모님의 명강의들도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고, 그가 섬기는 교회 이름 같이 우리 선교사들에게 무지개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생각하며, 어려운 폭풍속에서도 쉼과 힐링을 하도록 모든 강사님들이 각 부분들을 다 터치해 주셨다.

GP선교회 국제대표이셨던 백운영 선교사님 내외분과, 미주본부대표 김승봉 선교사님과 한국본부대표 진용삼 선교사님도 함께 참여해서, 온 GP선교사들의 잔치처럼 정말 대회의 주제대로 쉼과 회복이 되는 귀한 2권역 선교집회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